SGI서울보증, 발전설비 미가동 손실 ‘지급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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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발전설비 미가동 손실 ‘지급보증’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4.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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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GI서울보증 제공.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SGI서울보증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 지급보증보험 신상품을 판매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공장 지붕 등을 임차해 발전설비를 가동하는 임대차 계약에서 공장 소유권 이전에 따른 임대차 계약 미승계 등으로 유휴공간을 임대해 준 임대인의 귀책사유로 인해 임차인인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발전설비를 가동하지 못해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한다.

최근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 등에 따라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공장 지붕, 옥상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사업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보증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보다 안정적으로 발전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되고, 공장 소유자 등 임대인은 유휴부지를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산에 기여하는 금융지원 모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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