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대환대출플랫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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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대환대출플랫폼 서비스 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5.3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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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31일부터 대환대출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대출비교플랫폼사업자 23개사 중 저축은행은 웰컴저축은행이 유일하다.

대환대출플랫폼은 오는 31일 플랫폼사 5개사(△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5개사와 금융사 2개사 (△KB카드 △웰컴저축은행)까지 총 7개사가가 우선 개시한다. 

대환대출플랫폼은 금리비교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시시스템이다. 소비자는 대환대출플랫폼에서 각 금융회사의 대출을 비교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을 찾아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환대출플랫폼은 소비자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결제원망을 통해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대환대출 비교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20여개사 이상의 대출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가장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획득하고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웰컴마이데이터 대출비교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월 이용자가 5배 이상 증가하였고 제휴금융사도 24개사로 늘어나는 등 지난 1년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빅테크 위주의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중·저신용자에 특화된 대출비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런칭 초기 7개 제휴사로 시작해 △지방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P2P △우수대부업체까지 제휴금융사를 24개사로 늘려왔으며 연말까지 시중은행을 포함해 40여개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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