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12일, 세종레이캐슬 CC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과 법무보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회장 이삼구)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한국 마사회 현정화 감독, 탁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경기지부협의회 이삼구 회장 및 법무보호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협의회 이삼구 회장은 “사랑의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 내 법무보호대상자가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한 뜻을 모아주신 내 외빈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모인 자선기금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소중히 쓰일 것”라며 협의회 모금액 5000여만 원을 법무보호사업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경기지역 내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등)의 지역사회 자립과 지부 증축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2억 상당의 기금이 모금되었다.
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