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현대캐피탈이 ‘The Kia EV9’(EV9) 출시에 발맞춰,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다양한 EV9 특화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전기차리스_운용형 △전기차렌터카 등 EV9을 임대상품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계약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의 해당 차량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이하 잔가)를 기존 기아의 타 전기차 임대상품 대비 최대 10% 이상 높게 설정해 고객 부담을 대폭 줄였다. 리스와 렌트 등 자동차 임대상품 고객들은 차량가격에서 잔가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매월 나눠 납부하는 구조로, 잔가를 높게 설정할수록 월 이용료 부담은 낮아진다.
아울러 실속 있는 프로모션으로 EV9 임대상품의 매력을 더했다.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GS그룹 충전소(GS칼텍스, GS커넥트, 차지비)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독일 자동차관리 브랜드 '소낙스'로부터 내/외부 기본 세차는 물론, 매트 세정, 휠 클리닝, 샤인 코팅 등 스페셜 케어 서비스 역시 5회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84개월 초장기 할부 상품 역시 매력적이다. 현대캐피탈의 대표 상품인 M할부형(일반형)으로 EV9 구매 시, 고객들은 최장 84개월까지 6.3%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76만 원 수준의 월 납입금으로 EV9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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