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형근 기자]한국철도 시설공단 연구원은 6일 경부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일대 경계지역의 지저분한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청렴실천 캠페인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일대는 공단, LH, 대전시 일대가 사업을 하는 경계지역이다.
최상영 공단 연구원장외 30여명은 이날 ‘청렴한 세상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 아래 윤리실천 문안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거 철거지역의 오염물질과 폐건축자재 등을 치우고 원동지하차도 공사지연으로 통행에 불편함을 위로하고 청렴사회 구현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공단연구원은 하반기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도약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 직후 직원 모두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간담회’를 갖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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