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가 바꾸는 삶’ 서울시·금감원, 공동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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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가 바꾸는 삶’ 서울시·금감원, 공동 콘퍼런스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3.10.04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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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토스 대표 기조연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4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4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디지털금융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복현 금감원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100대 유니콘기업이자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기조연사로 나와 ‘핀테크는 어떻게 사회적 효용을 만드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핀테크 허브 전략과 감독 방안: 금융기관 협업 지속가능성’, ‘핀테크 산업 육성 방안: 핀테크 펀드와 투자 생태계’, ‘세계 속 핀테크: 지역별 성장 동향과 비전’ 등 3개 주제 세션이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혁신 핀테크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부스 21개가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5일에는 ‘오픈토크-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이야기’, ‘글로벌 핀테크 인사이트’,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6일에는 ‘핀투데이-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2023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위드(with) IBK기업은행’이 개최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콘퍼런스가 금융 산업의 핵심 서비스로 부상한 핀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유망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이 디지털금융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또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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