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결식우려아동 식사 선물 캠페인 ‘한끼의 울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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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결식우려아동 식사 선물 캠페인 ‘한끼의 울림’ 진행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12.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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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CJ프레시웨이 협업, CJ ONE 포인트 활용 매칭그랜트 방식
CJ나눔재단이 4일부터 결식우려아동에게 특식을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CJ그룹 제공
CJ나눔재단이 4일부터 결식우려아동에게 특식을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CJ나눔재단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나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 지역아동센터 1만2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억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방학 기간 동안 끊기는 학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한다. 성장기에 놓인 결식아동을 위한 고영양의 균형 잡힌 메뉴를 특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단 방침이다. 무르그 커리&난,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아히요&파스타 등 다양한 식문화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누구나 쉽게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30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의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 ONE 회원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CJ의 나눔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추가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총 기부금이 2배로 늘어나는 1:1 매칭그랜트로 운영된다.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ONE 포인트 기부 및 응원 댓글에 참여시 추첨을 통해 레이먼 킴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밀키트를 200명에게 증정한다.

기부 캠페인은 오는 27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또는 CJ ONE 앱에서 ‘한끼의 울림’ 배너를 통해 CJ ONE 포인트나 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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