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에서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축사시설개선 등 총 139종 사업에 160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철원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은 물론 축산악취개선, 가축질병예방, 축사시설개선을 통한 축산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축산정책(한우·재해대비·내수면 분야) △축산유통(낙농·양계·조사료관련 분야) △동물방역(가축방역·동물보호 분야) △청정축산(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처리시설·양돈·양봉분야) 등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별 신청기간(1.26일까지 / 세부사업별 신청기간 확인)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사업별 자세한 세부추진계획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철원군은 “2024년은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축산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축사시설 개선과 품질차별화를 통한 사료인상 및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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