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정승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8일,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 출퇴근 거리 인사와 다양한 송년회와 신년회 등 행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말 많은 주민 분들과 함께 했다”며 “최근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전달하며 ‘힘 있는 여당 원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공천신청서류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안에 따른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 시 세비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 등이 포함되었다.
이와 관련해 정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과 세비반납 등 평소 가지고 있던 신념과 일치하며 이에 더해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자고 주장할 정도로 강한 정치혁신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승연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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