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삼진제약은 지난해 개별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 대비 3.4% 증가한 1920억원으로 집계됐지만, 당기순이익은 79억원으로 25.9% 줄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원가구조 개선과 판매 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법인세 추납으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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