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 현 회장이 재선출되어 앞으로 3년간 더 경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회장은 28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24대에 이어 ‘제25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이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보호와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경주상의의 위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주상공회의소의 주인은 회원사이므로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협력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회장(7명)은 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기획본부장, ㈜풍산 안강사업장 이호동 부사장, ㈜중원 이종화 대표이사, ㈜한호산업 강동한 대표이사, 현대강업㈜ 이상춘 대표이사, ㈜스틸싸이클 박옥현 대표이사, 영진상사 김성장 대표가 선출됐으며, 감사(2명)에는 금강종합물류㈜ 이채곤 대표이사, ㈜삼영기업 정성윤 대표이사가 맡았다.
한편 이상걸 회장은 ㈜월성조경공사,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이며, 경제계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와 경주시장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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