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그라비티는 기업 핵심 가치와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라비티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GLOBAL PLAYGROUND GRAVITY'라는 핵심 메시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사 보유 사업과 게임 역량을 통해 미래 기업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사명을 의미하는 중력을 콘셉트를 메인으로 담았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줌인·줌아웃 등 다양한 스크롤 인터렉션을 적용한 동적인 화면 구성으로 시각적 몰입감을 높이고, Z축을 활용해 3차원적 공간감을 한층 극대화했다. 그라비티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화이트와 블루를 사용해 깔끔하고 전문성 있는 이미지도 강조했다.
메인 페이지는 △원소스 멀티유스(하나의 소재를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하는 마케팅 전략·OSMU) 중심의 사업 확장 △글로벌 라그나로크 지식재산(IP) 파워 △나스닥 상장 글로벌 게임 기업 △전문성을 갖춘 인적자원 보유 등 핵심 가치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비즈니스 부문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해 그라비티에서 진행 중인 사업 영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정리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 개발,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 IP 기반 브랜딩 확장부터 신규 영역인 웹툰 IP 개발, 스크린 골프까지 회사가 전개 중인 사업들을 부각시켰다.
또한 게임 소개 페이지를 전면 개편, 라그나로크 IP 활용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했다. 타이틀별 소개 페이지마다 화려한 영상 그래픽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게임 특징, 론칭 지역, 지역별 성과 등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 본사 및 지사에서 서비스 중인 PC, 모바일, 콘솔, 인터넷TV(IPTV) 플랫폼별 다양한 게임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IR 페이지에서는 재무 지표, 주가 및 공시 정보 등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공유한다.
디바이스 최적화로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했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가로·세로 버전 페이지와 맞춤 화면 비율을 지원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 총 5개 국어를 제공해 해외 각 지역에서도 본사 및 지사에 관련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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