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난 8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반기 추진계획, 경주형 아동권리교육 초등고학년용 콘텐츠 제작 의견수렴, 31개 전략사업 중 성과지표 변경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가된 ‘위드키즈존(온세상어린이대환영)’ 사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드키즈존(온세상어린이대환영)’ 사업은 노-키즈존 확산방지 및 아이가 환영받는 아동친화적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규 전략이다.
김성학 부시장은 “ ‘지금 아동이 행복한 도시, 경주!’를 비전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자”며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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