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예비등록 마쳐…지지자, 시민 약50여명 충혼탑 방문 참배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서효원 (전) 경기부지사가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21일 오전 9시20분 서 (전)경기도 부지사는 성남시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지지자와 시민 약50여명과 함께 성남시 태평동소재 충혼탑을 방문 참배했다
.서효원 (전)경기도 부지사는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 소감에서“앞으로 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타 후보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30여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불경기로 침체되어 있는“성남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민심을 적극 반영한 공약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반드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출마소감을 피력했다.
서효원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하는 성남! 편리한 성남!, 건강한 성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견인하는 시장이 되어서 성남시를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서효원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953년 경기도 양주 출생으로 육사 31기로 졸업하고 내무부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부천부시장 ,성남부시장, 수원부시장을 걸쳐 경기도 부지사를 역임했다.
현재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있다.
21일 현재 중원선관위에 성남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서효원 전 경기부지사와 박영숙 전 분당구청장,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원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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