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와이퍼스와 손잡고 ‘쓰레기 3t’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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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와이퍼스와 손잡고 ‘쓰레기 3t’ 수거한다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4.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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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강연 등도 진행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오른쪽)와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AT로스만스가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이하 와이퍼스)’와 쓰레기 3t을 수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와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 등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BAT로스만스는 와이퍼스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향후 1년간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와이퍼스가 올해 목표로 한 ‘쓰레기 3t 수거’를 실현하고 더 깨끗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구상이다.

와이퍼스는 BAT로스만스의 기부금을 활용해 전국 각지 도심, 산, 바다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와이퍼스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참여형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와 관련한 강연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환경을 사랑하는 기업과 단체가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착한 걸음을 함께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환경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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