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22일 20여명의 회원들과 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전통적인 미덕을 되살리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고자 2024년도 두 번째 “사랑의 김치나눔운동”을 실시했다.
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3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전달했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면서 독거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회 조경하 회장이 참석하여 힘을 보태 주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다달이 “사랑의 김치나눔운동”을 실시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연중 지원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고있으며 그 외에도 독서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실행 등 주민참여형 사업,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재활용 활성화로 순환경제 실천 운동, 산림·토양 자연생태 보호 운동, 해외봉사단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