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 주요 현안 관련 예산 확보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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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주요 현안 관련 예산 확보에 ‘온 힘’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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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 개최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및 주요시정 등 지역 현안 공유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 모습/제공=서산시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 모습/제공=서산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교부 등 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현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시의 건의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해당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외부 재원 확보는 한 해의 시 발전의 동력을 얻는 것과 같다”며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 개최 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서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및 행정절차 통과 등을 건의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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