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태바
철원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4.24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4월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2015년부터 안전의식 증진과 우리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차지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등 60개 시설과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안전점검 대상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시설에 대하여 각 소관 분야별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및 사업장 관리주체가 전기, 가스, 소방 등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 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철원군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