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5건, 의원 협의사항 8건 등 총 3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기획예산담당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정 공모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문화예술과), △서산시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도시과),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강증진과) 등 2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경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으로 총 5개의 조례안과 2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김맹호 의장은 “서산시의회도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안건들을 잘 수렴하여 더 나은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5월에는 각종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