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 대상으로 보건소 체험 교실 진행
작년 4개교에서 현재 8개교로 확대 운영
작년 4개교에서 현재 8개교로 확대 운영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구로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건소 체험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보건소 체험 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 체험 교실은 작년 4개교에서 87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8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셀프백신 손씻기 △몸도 마음도 건강 △스스로 알아서 챙기는 영양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보건소 내 체력증진센터, 영양플러스실, 구강건강센터, 물리치료실, 건강관리센터 등 주요 업무시설을 견학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건소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건강 인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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