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3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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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양3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운영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4.05.2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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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지정보・건강・주거・일자리 상담 제공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가양7단지에서 진행
서울 강서구 가양3동 주민센터는 주택관리공단 가양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 가양3동 주민센터는 주택관리공단 가양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 가양3동 주민센터는 주택관리공단 가양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성재)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동 주민센터나 상담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여러 기관이 거주지 인근으로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 일자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22일 가양7단지아파트에서 열리는 상담소는 가양3동 주민센터와 가양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등이 함께한다.

이날 가양3동 주민센터와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맞춤형 급여, 돌봄 SOS 서비스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또,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양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임대아파트 입주자의 주거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주거 서비스 지원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 일자리 상담, 구인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사전 예약 없이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양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앞마당에 방문하면 된다.

김철우 가양3동장은 “가양3동에서는 주민 만나기 사업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등 취약계층의 관리와 사회연결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 주거,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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