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4차 활동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가족을 우선해 5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6월 7일 오후 6시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이메일 및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좋은소식→자료실→46번 게시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봉사단은 △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7/6) △유기동물 보호 봉사(8/24) △추석맞이 송편나눔 봉사(9/7) △생존배낭 꾸리기 재난 봉사활동(10/12) 등에 참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유대감과 지역공동체 정신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가족 단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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