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해미국제성지 앞 청년광장 일대에서
해미국제성지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
해미국제성지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 11일 교황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해미국제성지 앞 청년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산시 주최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미국제성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KBS 열린음악회 행사에는 가수 심수봉, 진성, 한혜진, 인순이, 바다, 노라조, 임태경, JD1(정동원)이 출연하고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는다.
음악회 개최일인 6월 11일 오후 7시에 사전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7시 30분에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된 영상은 8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18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그 이전까지는 별도의 대기 공간에서 입장을 기다려야 한다.
단 초대권 소지자라 하더라도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초대권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선착순 배부된다.
한편, 시는 KBS 열린음악회를 찾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진입로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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