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탐방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를 방문, 올해 제3차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럼 회원 20여명 CEO가 참석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인력 육성과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 회원사 간 협업 및 융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업무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파워젠 이정규 대표이사의 사례 공유를 통해 RPA 업무자동화 솔루션과 기업의 업무생산성 극대화 방법에 대해 회원들 간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현 CEO포럼 회장(한양그린파크 총괄부사장)은 “중소기업의 우수 전문인력 확보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전문 기술인력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끊임없는 교육훈련 혁신을 통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 BIZ-UP CEO 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표창 수상기업, 장수·혁신 중소기업 등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회원 간 이업종 교류 및 경영애로 공동 대응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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