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상담, 퍼스널 브랜딩 등 3개월 과정 … 참여수당 150만원 지급
17일∼ 30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17일∼ 30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의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전 플러스 중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3개월 동안 청년이룸에서 진행된다.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퍼스널 브랜딩, 몸과 마음 건강관리, 진로설계 강의, 취업력량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참여수당 150만원이 지급되고 이수하면 인센티브 20만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인센티브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워크넷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최근 6개월간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아울러 청년이룸에서는 22일까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캐릭터 디자인 과정’ 참여할 19세∼39세 청년도 모집한다.
12명 소수 정예로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고 굿즈까지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새로운 캐릭터 창작이 가능한 청년 또는 캐릭터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이룸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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