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 부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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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 부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성료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7.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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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 초청, 중국 관광객 상품 개발 박차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중국 청두 여행업계 5곳과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경상권(대구, 경북, 부산)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시,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의 협조하에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청두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25일 경주를 방문해 경주 엑스포대공원,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를 방문했으며, 26일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영일대,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등을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내륙인이 접하기 힘든 해양관광 컨텐츠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중국 청두 소재 주요 여행사 직원 및 방송사 기자, 인플루언서 등 총 20명이 참가해 동해안의 매력을 체험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북의 해양문화와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중국 내륙지역에 알리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상권 관광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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