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2000여명 참가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고려대학교는 지난 1일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국제하계대학(ISC) 수료식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ISC는 2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6주에 걸쳐 열린 국제하계대학에는 국내·외 대학생 및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했고 캘리포니아, 코넬 등 해외 유수 대학 현직 교수진들이 참여해 경영·경제·정치·법·인문·과학·공학·예술 등 90여개 과목을 강의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경복궁과 박물관 방문 △한국프로야구관람 △고려대 아이스링크장 체험 △K-pop 댄스 플래시몹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내 대기업·공기업·관공서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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