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가지빈티지 단 2세트만 출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샴페인 떼땅져의 ‘아티스트 컬렉션’ 13가지 빈티지를 국내 최초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떼땅져’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21세기의 위대한 아티스트의 작품 중 떼땅져가 지향하는 철학과 맞는 작품을 선정, 병 전체에 프린팅해 만든다. 특히, 작황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해에만 공개하는 한정 와인이다. 1983년에 1978년빈티지로 첫 출시 후 지금까지 총 13번만 내놓았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3번째 참여하는 ‘한국 국제 아트 페어(KIAF)’ VIP라운지에서 현재까지 출시된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13종을 국내 최초로 모두 선보일 방침이다.
와이너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품목까지 집약한 것으로 단 2세트만 판매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예술전시의 VIP라운지인 만큼 방문객들의 ‘아티스트 컬렉션’에 대한 관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3년째 VIP라운지에서떼땅져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와 예술과의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국제 아트 페어(KIAF)’는 내달 4~8일 닷새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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