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 30일 경북 문경체육관서 개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대한유도회가 이번 파리올림픽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4100만원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은메달을 획득한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과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 각 3000만원을 지급한다.
동메달을 차지한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과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에게 각 1000만원을 부여한다.
이들 4명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 11명을 대상으로 300만원씩 포상한다.
황희태(남자), 김미정(여자) 감독에게 각 500만원을 전달한다. 코치는 300만원, 트레이너와 전력 분석관은 100만원씩 포상금을 받는다.
한편, 포상금 수여식은 오는 30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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