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 파리올림픽 대표팀에 포상금 1억4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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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 파리올림픽 대표팀에 포상금 1억4100만원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8.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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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 30일 경북 문경체육관서 개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결정전에서 독일을 꺾고 동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결정전에서 독일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대한유도회가 이번 파리올림픽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4100만원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은메달을 획득한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과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 각 3000만원을 지급한다. 

동메달을 차지한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과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에게 각 1000만원을 부여한다.

이들 4명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 11명을 대상으로 300만원씩 포상한다.

황희태(남자), 김미정(여자) 감독에게 각 500만원을 전달한다. 코치는 300만원, 트레이너와 전력 분석관은 100만원씩 포상금을 받는다.

한편, 포상금 수여식은 오는 30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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