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양당은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고 밝혔다.
제9대 하반기 원구성 지연에 대해 평택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은 평택시민께 사과한다.
원구성 합의와 함께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의장선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한다.
△10월 임시회에서 상설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9월 9일(월)까지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친다.
△5개의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중 더불어민주당이 3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국민의힘이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9월 8일(일)까지 위원장 추천안과 위원회 구성안을 제출한다.
제25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8월 30일(금)로 단축하여 종료하고, 9월 9일(월) 제25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 등을 신속히 처리한다. 단, 협상의 조기 완료시 임시회를 조속히 소집한다.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안에 대해 양당은 최종 합의서를 작성하고 평택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서명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공개한다.
2024년 8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 기 형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 관 우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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