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B2B 사업 탄력 기대
상태바
세라젬,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B2B 사업 탄력 기대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9.04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기관 대상 ‘파우제 M6’ 임대서비스 제공
세라젬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파우제 등 헬스케어 가전을 입점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파우제 등 헬스케어 가전을 입점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세라젬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세라젬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파우제 등 헬스케어 가전을 입점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6다. 지자체, 관공서, 학교 등 공공분야 고객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방식으로 파우제 M6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고객은 3·4년의 임대기간 동안 렌털료를 납부하거나 총 임대가격을 일시불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계약 체결 절차 없이 발주서 등 간소화된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세라젬은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 제공, 전용 쇼핑몰 구축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B2B사업을 강화해왔다.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 가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기획, 조성해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현대차, HD현대 등 고객사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사가 꾸준히 늘면서 올 상반기 세라젬 B2B사업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 사업장 휴게실을 비롯해 호텔, 골프장 등 방문고객을 위한 서비스 등 고객사가 다각화되는 추세다.

세라젬은 향후 척추 의료기기, 안마의자 등 기업·기관 고객에 특화된 B2B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업태별 특화 서비스 개발, 타 업종과의 사업제휴 등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돼 전국 공공기관의 구매 접근성이 높아져 공공조달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기관 고객사 대상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수주를 개척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