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치유농업체험ㆍ걷기챌린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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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치유농업체험ㆍ걷기챌린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9.0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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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강화군은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오는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ㆍ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며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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