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5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주관하는 ‘다같이학교 한가위축제 All Together’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연대감을 형성하며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와 한국 전통놀이체험 및 다문화 음식부터 한국추석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한가위 축제 부스가 운영돼 풍성함을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들의 추석의 풍성함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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