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양천만의 혁신적인 교육정책 이어나가겠다”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25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선정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양천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학습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교육도시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기초자자체 최초 ‘전국 규모의 Y교육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학교 밖 공교육의 구체적 실천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또한 △평생학습 통합포털 구축 △기술특화형 신월동 평생학습센터 조성 △양천교육지원센터 설립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설치 등 진학‧진로, 글로벌 미래교육, 평생교육까지 교육 전반에서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Y교육박람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박람회로 성장시켜 양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양천만의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이어나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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