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발행 규모 대비 4천억 확대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은행은 10월 중 7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달 발행계획 물량보다 4000억원 확대된 규모다. 이 중 7조2000억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6000억∼7000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중 1조8000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중도 환매할 계획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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