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8. ~ 10. 31. 5주간 새벽시간대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광역시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계획을 9월 28일부터 5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음주 교통사망사고(2건)가 연이어 발생한 대에 따라 시민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새벽시간 음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위와 관련, 각 경찰서별 취약장소(음주운전 다발구역 및 번화가 주변)를 선정하여 교통경찰 및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평일에는 전반(21~00시)·후반(23~02시)으로 나누어 장소를 이동하면서 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추진하고, 매주 토·일요일에는 새벽시간대(02~04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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