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향 분야 BIM 기술 연구개발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6일 공공기관 최초로 공항 분야 BIM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KAC BIM 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BIM 센터는 신공항을 포함한 전국공항 BIM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는 플랫폼이다. 공항 분야 BIM 기술 연구개발과 실용기술 개발·보급 및 품질관리 표준화와 BIM 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신공항 사업 BIM 기술 적용 등 공항 분야 BIM 도입 기틀을 마련한 공사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BIM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KAC BIM 센터 설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BIM 원천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철도와 주택 등 타 분야와 협력해 세계 기술시장선점과 국가사업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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