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및 직장인이 다양한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茶) 인문학 ‘차에 향기를 더하다, 한밤의 티 블렌딩’ ▲색채 인문학 ‘나만의 색깔을 찾다, 퍼스널 컬러 클래스’, ▲공예 인문학 ‘마음을 짓는 감성 손바느질 수업’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의 저자 ‘김수영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 신청은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전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도서관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도서관 운영1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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