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불법소각 예방 특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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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불법소각 예방 특별 집중단속 실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0.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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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10월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 처분하여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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