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웹툰, 그림, 슬로건, 엄마아빠에게 쓰는 손편지 5개 분야 40명 수상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4일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웹툰, 그림, 슬로건, 엄마아빠에게 쓰는 손편지 5개 분야에서 총 41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인구정책 및 콘텐츠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한 수상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는 수상작들을 이동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율동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10월 6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이후 탄천변(성남페스티벌 행사장), 지하철(모란·수내·정자역) 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장소 일정
율동공원(만남의 광장) 10. 2.(수) ∼ 10. 6.(일) [5일] 탄천변(성남페스티벌 행사장) 10. 11.(금) ∼ 10. 13.(일) [3일] 모란역(역사 내) 10. 15.(화) ∼ 10. 18.(금) [4일] 수내역(역사 내) 10. 21.(월) ∼ 10. 25.(금) [5일]
정자역(역사 내) 10. 28.(월) ∼ 11. 1.(금)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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