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2024년 좋은 돌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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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2024년 좋은 돌봄 공모전 개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10.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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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2024년 좋은 돌봄 공모전’ 포스터.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2024년 좋은 돌봄 공모전’ 포스터.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가 치매환자 돌봄 종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좋은 돌봄 공모전’을 진행한다.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과 보람, 감동 등이 담긴 사례와 수기를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종사자 또는 치매 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치매환자 돌봄 수기’와 ‘치매환자 사례관리’로 구분되며 A4 용지 1∼6매로 작성하면 된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8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하고 각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이달 11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돌봄누리집에도 실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돌봄 현장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나아가 치매 환자에 대한 좋은 돌봄 방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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