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종 체험 행사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축제 기간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더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이란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가능하며, 축제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결제를 위해 카드 이용자는 지원금 잔액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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