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성열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 개강식을 열고 신규농업인 20명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작물 재배 기초, △농업지원 정책, △농업법률, △세무 지식, △농지제도 및 농지법, △농기계 작동법, △귀농‧귀촌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농산물 홍보‧유통‧판매 전략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수적이며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을 시작하는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신규농업인이 농업에 적응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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