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국 100개 노선·주 2508편 운항, 지난 2019년 대비 103%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청주·대구·무안국제공항 동계시즌(2024.10.27.~20205.03.29)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 5개 국제공항에서는 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해 총 12개국 100개 노선이 운항한다. 매주 2508편의 항공기가 뜨고 내려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운항 편수는 103% 수준으로 증가한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이번 동계시즌에는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게 된다”며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이고 해외 인바운드 유치를 통해 지방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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