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평가받아 전 부문 A등급 이상 획득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올해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평가받아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에 성공했다.
각 부문별 등급은 지난해 평가와 동일했지만 환경과 지배구조의 점수가 전년 보다 오르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힘을 쏟아왔다.
환경 부문에선 환경친화적 제품 출시, 화학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 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녹색가치 창출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대응한 노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등 상생경영을 강화한 결과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컴플라이언스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담 조직 운영, ESG위원회 활성화 등에서 좋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ESG를 위한 관리 체계 및 데이터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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