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동탄 아이비 라운지서 진행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반도문화재단은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미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다음 달 16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에서 이소영 작가의 '그림은 위로다' 미술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소영 작가의 저서 '그림은 위로다'를 통해 다양한 화가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향유 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는 '하루 한장 인생그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의 저서 집필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교양있는 목요일' 등 방송 출현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 참석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로,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명화를 접하고 삶의 깊은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권홍사 이사장)은 반도건설이 지난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동탄2신도시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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