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25일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총 1천만 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66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실버카 사업’ 연계로 이뤄졌으며, 기증된 보행기는 화정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이번 후원이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보행기를 구매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