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4년 화성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강사를 맡아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각 시설에 맞는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이영희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실무 지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르신의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