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김장철을 맞이해 한화정밀기계(주)(대표이사 이성수)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정밀기계의 후원(11,500천원 상당)과 임직원들의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이 담근 김장김치는 어느 때보다 맛있게 담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약 2,000KG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200가정에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정밀기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를 전 할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 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물가 상승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관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한화정밀기계에 감사드리며,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화정밀기계 임직원들의 후원과 직접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문의 031)720-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