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리소방서는 "성정아 전문상담사는 경기도 소방심리지원단 활동하며 2023년~2024년 2년간 구리소방서 직원들의 마음건강관리와 각종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성정아 상담사는 모든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1:1 맞춤형 심리상담을 실시해 왔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연계와 지속적인 추적관리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이에 성정아 전문상담사는 “국민의 생명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오히려 영광”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에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 특성상 참혹한 현장 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위해 소통과 화합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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